시장 데이터(Market Data)

아웃도어 1월 매출 8.7% 증가, 한파·여성 수요 효과

스낵데이터(SNACK DATA) 2026. 2. 9. 08:55

outdoor ❘ ⓒ SNACK DATA

올해 1월 패션 시장은 '강추위'라는 확실한 변수 덕분에 웃었습니다. 통상 할인 판매가 주를 이루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주요 9개 브랜드가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2026년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습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

  • 전 브랜드 신장: 노스페이스부터 밀레까지 9개 주요 브랜드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습니다.
  • 날씨 효과: 서울 기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10일 이상 지속되며 헤비다운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 여성 라인의 활약: K2의 '시그니처 도로시' 등 여성 전용 다운 제품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별 1월 매출 주요 성적표

순위 브랜드 매출(억원) 신장률 특징 및 비고
1 노스페이스(추정치) 1,220.3 6.1% 압도적 1위
2 디스커버리 405.0 3.4% 안정적 2위권 유wl
3 K2 361.8 12.1% 여성 다운 '도로시' 선전
4 코오롱스포츠 358.2 12.6% 두 자릿수 신장세
5 네파 285.1 10.5% 매출 10% 이상 증가
6 블랙야크 280.4 16.2% 신장률 1위
7 아이더 214.4 13.6% '셔링 다운' 조기소진
8 컬럼비아 113.9 8.7% 업계 평균  신장
9 밀레 69.7 1.4% 플러스 성장 유지
  합계 3,308.9 8.7% 평균 8.7% 신장 

 

구조적 시사점

 
비수기를 이긴 '여성'과 '정상가'

  1. 비수기 공식의 파괴: 1월은 보통 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 시즌이지만, 올해는 강력한 한파 덕분에 정상가 판매 비중이 예년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 아웃도어의 '여성 중심' 재편: 과거 남성 중심의 기능성 시장에서 스타일과 슬림한 핏을 강조한 여성 라인이 매출의 '캐시카우'로 확실히 자리 잡았습니다.
  3. 장기 성장세 지속: 2024년부터 이어진 7~8%대의 견고한 성장 흐름이 2026년에도 꺾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 뉴스 플러스

  • 아이더의 컬러 마케팅: 크림, 그레이시 베이지 등 밝은 톤의 다운 제품이 조기 소진되며 아웃도어에서도 '컬러'가 구매의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한 줄 정리

"영하 10도의 한파가 아웃도어 비수기를 '정상가 판매 시즌'으로 바꿨고 그 중심에는 지갑을 연 여성 소비자들도 많았다."
 
🔗 출처 : 한국섬유신문
[아웃도어, 1월 매출 ‘쾌조’]
 
"본 콘텐츠는 현직 기자의 시각으로 정리한 개인적인 분석 리포트입니다. 소속 매체의 공식 견해나 보도 방향과는 무관하며, 취재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와 개인적 통찰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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