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패션 시장은 '강추위'라는 확실한 변수 덕분에 웃었습니다. 통상 할인 판매가 주를 이루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주요 9개 브랜드가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2026년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습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
- 전 브랜드 신장: 노스페이스부터 밀레까지 9개 주요 브랜드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습니다.
- 날씨 효과: 서울 기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10일 이상 지속되며 헤비다운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 여성 라인의 활약: K2의 '시그니처 도로시' 등 여성 전용 다운 제품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별 1월 매출 주요 성적표
| 순위 | 브랜드 | 매출(억원) | 신장률 | 특징 및 비고 |
| 1 | 노스페이스(추정치) | 1,220.3 | 6.1% | 압도적 1위 |
| 2 | 디스커버리 | 405.0 | 3.4% | 안정적 2위권 유wl |
| 3 | K2 | 361.8 | 12.1% | 여성 다운 '도로시' 선전 |
| 4 | 코오롱스포츠 | 358.2 | 12.6% | 두 자릿수 신장세 |
| 5 | 네파 | 285.1 | 10.5% | 매출 10% 이상 증가 |
| 6 | 블랙야크 | 280.4 | 16.2% | 신장률 1위 |
| 7 | 아이더 | 214.4 | 13.6% | '셔링 다운' 조기소진 |
| 8 | 컬럼비아 | 113.9 | 8.7% | 업계 평균 신장 |
| 9 | 밀레 | 69.7 | 1.4% | 플러스 성장 유지 |
| 합계 | 3,308.9 | 8.7% | 평균 8.7% 신장 |
구조적 시사점
비수기를 이긴 '여성'과 '정상가'
- 비수기 공식의 파괴: 1월은 보통 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 시즌이지만, 올해는 강력한 한파 덕분에 정상가 판매 비중이 예년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아웃도어의 '여성 중심' 재편: 과거 남성 중심의 기능성 시장에서 스타일과 슬림한 핏을 강조한 여성 라인이 매출의 '캐시카우'로 확실히 자리 잡았습니다.
- 장기 성장세 지속: 2024년부터 이어진 7~8%대의 견고한 성장 흐름이 2026년에도 꺾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 뉴스 플러스
- 아이더의 컬러 마케팅: 크림, 그레이시 베이지 등 밝은 톤의 다운 제품이 조기 소진되며 아웃도어에서도 '컬러'가 구매의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한 줄 정리
"영하 10도의 한파가 아웃도어 비수기를 '정상가 판매 시즌'으로 바꿨고 그 중심에는 지갑을 연 여성 소비자들도 많았다."
🔗 출처 : 한국섬유신문
[아웃도어, 1월 매출 ‘쾌조’]
"본 콘텐츠는 현직 기자의 시각으로 정리한 개인적인 분석 리포트입니다. 소속 매체의 공식 견해나 보도 방향과는 무관하며, 취재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와 개인적 통찰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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