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리포트 (Industry Issues) 4

감성코퍼레이션, 20억 자사주 취득…기업 가치 제고 드라이브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이 기업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약 36만 주,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환원’이라는 주주 환원 정책을 실천하는 2026년 첫 행보입니다.핵심 체크 포인트2026년 첫 자사주 취득: 총 36만 주, 약 20억 원 규모를 3월 5일부터 4월 3일까지 장내 직접 매수 방식으로 취득합니다.일관된 주주친화 정책: 2025년 총 150억 원의 자사주 취득과 133억 원 규모의 소각을 진행하며 기업 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왔습니다.실적 성장 자신감: 올해 매출 성장세가 전년 성장률을 상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선제적인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이어졌습니다.중장기 로드..

호카 총판권 경쟁 본격화…무신사 참여

러닝화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호카(HOKA)의 국내 총판 사업권을 두고 국내 패션 대기업들이 격돌하고 있습니다. 무신사가 공식적으로 유통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전통의 강자들인 LF,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랜드월드의 셈법은 복잡해지는 양상입니다.국내 스포츠 풋웨어 시장 현황구분2022년 실적2025년(E)성장률(3년)시장 규모약 3조 1289억 원약 3조 8523억 원23.1% ↑주요 동인건강·피트니스 트렌드 확산, 러닝 크루 문화 정착, 고기능성 슈즈 수요 증가 **출처 유로모니터 핵심 체크 포인트호카 총판권 향방의 분수령 1. 무신사: "데이터와 콘텐츠로 승부"유일하게 유통 의사 전달을 인정한 후보.온라인 플랫폼 노하우와 많은 입점 브랜드 운영의 스토리텔링 역량 및 젊은 패션 고객 접점을 높이는..

동대문 디오트, 운영시간 재조정 논의…도매시장 변화 주목

동대문 의류 도매 쇼핑몰 '디오트(THE OT)'가 다시 한번 변화의 기로에 섰습니다. 2022년 주 5일제 도입으로 한 차례 혁신을 이끌었던 디오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는 1월부터 '야간에서 주간으로'의 영업시간 전환을 놓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간 조정을 넘어 동대문 상권의 생존 전략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재점화된 '주간 영업' 논의의 배경이번 논의는 온라인 시장 확대와 인력 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필연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인력 구조의 한계: 젊은 인력들의 야간 근무 기피와 심화되는 구인난은 도매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직결타가 되었습니다.구매 형태의 디지털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선주문 체계가 안착되면서, 과거와 같은 '..

다운 혼용률 논란 | 2025년 플랫폼 대응부터 2026년 공정위 제재 결과까지 (심층 분석)

2024년 말 패션 이커머스 업계를 뒤흔들었던 다운(Down) 혼용률 오표기 논란이 2026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식 제재로 최종 결론지어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온라인 패션 유통 구조에서 플랫폼의 책임 범위와 브랜드의 윤리 경영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중대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심층 브리프] 2025년 무신사 전수조사 → 2026년 공정위 제재 최종 결과1. 2025년: 무신사의 '한계 없는 책임'과 선제적 전수조사논란이 불거진 직후, 무신사는 통신판매중개업자의 법적 한계를 넘어선 파격적인 대응을 보였습니다. 8,000여 개 입점 브랜드 중 덕다운과 캐시미어를 취급하는 7,968개 상품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착수하며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 안전 거래 정책을 위반한 8개 브랜드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