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플랫폼 (Retail & Platform) 8

무신사, ‘팬덤’에 꽂혔다… IP 전문관 ‘팬 스토어’ 론칭

무신사가 단순 패션 플랫폼을 넘어 ‘팬덤 경제(Fandom Economy)’ 중심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8대 스포츠 리그와 84개 글로벌 IP를 한데 모은 전문 큐레이션관 ‘팬 스토어(FAN STORE)’를 론칭하며 굿즈 시장을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쇼핑 환경으로 재편합니다.무신사가 8대 스포츠 리그와 84개 글로벌 IP를 한데 모은 전문 큐레이션관 ‘팬 스토어’ 론칭. ⓒ SNACKDATA‘팬 스토어’ 핵심 전략 분석구분주요 내용비고카테고리스포츠(KBO, MLB 등), 캐릭터(디즈니, 산리오 등), 애니메이션총 8개 리그, 84개 IP데이터 규모약 7,500개 이상의 상품 데이터 표준화 완료검색 효율 극대화차별화 포인트공식 굿즈 + 입점 브랜드 협업 상품 통합 노출'무신사다운'..

헬리녹스, 코스트코 전 지점 입점… ‘팬덤’ 넘어 ‘대중’으로 유통 다변화

경량 아웃도어 체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유통 전략의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경량 의자’ 시장을 개척하며 마니아층을 확보해 온 헬리녹스가 국내 코스트코 전 지점(20개점) 입점을 공식화하며 대중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핵심 체크 포인트전략적 채널 확장: 국내 코스트코 20개 전 매장 입점은 유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핵심 단계로 평가됩니다.프리미엄의 대중화: 전문 아웃도어 기어 중심의 팬덤을 넘어 기술 기반 프리미엄 제품을 일반 소비자층으로 확장하는 전략입니다.선정 모델 '체어투(Chair Two)': 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하이백 구조 체어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편안함을 동시에 강조한 스테디셀러입니다.글로벌 파트너십: 코스트코의 'Tier 1' 프리미엄 아이템 제안 철학과 헬리녹스의 브랜드 파워가 결합된..

무신사, 춘절 중국인 매출 173%↑…상하이 진출 효과 ‘방한 소비’

중국 춘절 연휴 기간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단순한 연휴 특수를 넘어 상하이 진출 이후 형성된 현지 인지도가 방한 실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핵심 체크 포인트중국인 거래액 전년 대비 173% 증가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하루 평균 거래액 각각 219%·132% 상승서울 중심에서 부산 등 전국 거점으로 확산알리페이·위챗페이 연계 프로모션 효과1. 숫자로 본 춘절 (2월 15일~23일) 성과 구분증가율의미중국인 합산 거래액+173%방한 소비 구조 확대무신사 스토어 하루 평균+219%관광객 집중 상권 효과무신사 스탠다드 하루 평균+132%베이직 상품 수요 확대부산 서면점+70% 이상지역 거점 확산 연휴 일수 차이를 반영..

성수동 상권 분석…연세대 모종린 교수팀 플랫폼 모델 규명

오프라인 상권의 주도권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연구팀은 학술 보고서 「패션 타운 형성과 앵커기업의 역할: 성수동과 무신사 사례」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이 어떻게 오프라인 지구 형성을 주도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조화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규명했습니다.핵심 체크 포인트1. 플랫폼 연동형 앵커: 상권 설계의 패러다임 변화연구에 따르면 성수동은 기존 글로벌 패션 도시들과는 다른 ‘플랫폼 연동형 앵커’ 모델을 보여줍니다.전통적 모델 : 파리의 LVMH, 도쿄의 대형 백화점처럼 특정 물리적 공간이 상권을 견인하는 ‘공간 중심형 앵커’ 구조. 성수동 모델 : 무신사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인프라가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확장을 지원하며 지역 생태계를 설계하는 구조. 이는 플랫폼이 단..

서울시·무신사, K-패션 브랜드 100개 육성

서울시가 무신사와 손잡고 동대문과 신진 디자이너를 아우르는 K-패션 전방위 지원에 나섭니다. 단순 지원금을 넘어 'AI 제작'과 '플랫폼 판로'를 결합한 실전형 육성책입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3트랙 맞춤형 육성: 도매상인(30개), 신진 디자이너(40개), 무신사 협력 브랜드(30개) 등 유형별로 세분화해 지원합니다.무신사의 화력 지원: 선정된 30개 브랜드는 무신사 앱 메인 배너 노출, 특별 기획전, 팝업스토어 등 무신사 플랫폼 팬덤'의 낙수 효과를 직접 누리게 됩니다.AI 디지털 전환: 제품 사진만 있으면 모델 컷과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AI 기술을 도입, 영세 브랜드의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K-패션 100개 브랜드 육성 전략 비교구분도매 상인 (30개)신진 디자이너 (40개)무신사 협력 ..

29CM, 봄버 재킷 거래액 6배 증가

"2026 is the new 2016" 최근 SNS를 달구고 있는 이 문구, 들어보셨나요? 10년 전 패션계를 휩쓸었던 '2016년 감성'이 2026년 봄,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거래액이 무려 6배나 폭증한 '봄버 재킷'이 있습니다.데이터로 보는 ‘봄버 열풍’29CM가 최근 2주간(1/26~2/8)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놀라운 수치들이 확인되었습니다.봄버 재킷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526% 이상 증가검색량: 전월 대비 2배 이상 급증소재별 성장: 스웨이드(77%↑), 가죽 재킷(30%↑)과거 나일론 소재의 '항공점퍼'가 캐주얼함의 대명사였다면, 올해는 가죽과 스웨이드를 입고 한층 미니멀하고 고급스럽게 진화한 것이 특징입니다.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1. #2026isne..

ABC마트·무신사, 1조 슈즈 시장 경쟁 본격화

(2026.01.21 보도 그 이후, 심층 분석) 연간 1조 원 규모의 슈즈 멀티숍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ABC마트가 ‘폴더’를 인수하며 1강 체제를 굳히는 가운데, 무신사는 ‘무신사킥스’를 앞세워 오프라인 시장에 정면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슈즈 멀티숍 주요 기업 매출 비교 및 시장 현황 (2024년 기준) 핵심 체크 포인트 1. ABC마트의 지배력 강화와 독과점 리스크1,000억 규모의 '폴더'를 흡수할 경우 ABC마트의 점유율은 약 75%에 육박하게 됩니다. 이는 유통 생태계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브랜드사의 협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 신발 소비의 회귀: ‘직접 신어보는 경험’의 가치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온라인 신발 쇼핑 거래액이 4.4% 감소한 것은 ..

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K패션 클러스터 전략

무신사가 성동구와 함께 추진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는 단순한 오프라인 매장의 확대를 넘어섭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공실을 단순히 매장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상권을 구조적으로 재편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서울숲 아뜰리에길 일대에 조성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패션과 뷰티 중심의 K패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장기 전략입니다. 무신사는 이곳을 팬덤과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핵심 요약무신사의 서울숲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확장이 아니라 상권 재생과 브랜드 실험을 결합한 플랫폼 전략입니다.핵심 체크 포인트공실에서 패션 거점으로의 전환3년간 방치되었던 유휴 공간을 패션 스토어로 재생시켰습니다.단기 임대가 아닌 지역 기반의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됩니다.안테나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