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의류 도매 쇼핑몰 '디오트(THE OT)'가 다시 한번 변화의 기로에 섰습니다. 2022년 주 5일제 도입으로 한 차례 혁신을 이끌었던 디오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는 1월부터 '야간에서 주간으로'의 영업시간 전환을 놓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간 조정을 넘어 동대문 상권의 생존 전략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재점화된 '주간 영업' 논의의 배경이번 논의는 온라인 시장 확대와 인력 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필연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인력 구조의 한계: 젊은 인력들의 야간 근무 기피와 심화되는 구인난은 도매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직결타가 되었습니다.구매 형태의 디지털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선주문 체계가 안착되면서, 과거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