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데이터(Market Data) 12

2026 겨울 아웃도어 전략… 경량 다운 확대·프리미엄 경쟁

아웃도어 업계가 기후 변동성이라는 변수 속에서 2026년 겨울 시장 전략 재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요 브랜드들은 경량 다운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코트형 다운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투트랙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여성 라인 확대와 초경량 소재 경쟁이 올겨울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26FW 다운 운용 전략 브랜드물량 계획 (전년비)핵심 제품 전략25FW 베스트셀러K243만 장 (10%↑)프리미엄 다운 업그레이드 및 매장 경쟁력 강화시그니처 도로시 (여성 코트형)아이더전체 10%↑경량 15%·중량 20% 확대, 신소재(그래핀 등) 적용써모락 슬림 블렌드 (80% 판매율)네파탄력적 운영헤리티지 ‘아르테(ARTE)’ 시리즈 확대로 입지 강화프리미아 벨티드..

아웃도어 2월 매출, 아우터 지고 신발 떴다

기온이 오르자 아웃도어의 성장이 주춤해졌습니다. 지난 1월 강한 신장세로 출발했던 아웃도어 시장은 2월 들어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9개 브랜드 합산 매출 성장이 1.7%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헤비 아우터의 판매 둔화가 뚜렷한 가운데 특정 품목에 치우치지 않고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판매를 기록한 노스페이스의 독주가 돋보였습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노스페이스의 압도적 수성: 2월 매출 754억 원(+7.4%)을 기록하며 1위 브랜드 위상을 유지했습니다. 의류뿐 아니라 신발·용품까지 카테고리 전반에서 고른 판매 구조를 보인 것이 특징입니다.성장 브랜드의 급감: 지난해 2월에는 5개 브랜드가 성장했지만 올해 2월은 노스페이스, 아이더(6.3%), 컬럼비아(2.7%) 단 3곳만 성장에 성공했습니다.날씨가..

젝시믹스, 연 매출 2741억 달성·8년 연속 성장… ‘공격적 투자’로 외형 성장

애슬레저 시장의 강자 젝시믹스가 국내외 시장 둔화 속에서도 8년 연속 외형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글로벌 영토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로 수익성 지표에서는 변화가 관측되었습니다.2025년 연결 실적 요약항목2025년2024년증감률매출액2740.9억 원2715.9억 원0.9%↑영업이익173.4억 원248.9억 원30.3%↓당기순이익107.4억 원209.2억 원48.7%↓ 핵심 체크 포인트마케팅 및 사업 확장: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글로벌 법인 설립 등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0.3% 감소했습니다.금융 비용 발생: ..

[2월 4주차] 웰니스 워킹과 26SS 아웃도어 트렌드

가벼워진 옷차림, 패션 마켓은 벌써 봄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합니다.이번 주 패션 마켓은 날씨가 풀림에 따라 야외 활동을 겨냥한 '웰니스 워킹' 아이템과 스타들을 앞세운 '26 SS 시즌 캠페인' 소식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AI 등 기술을 브랜드 정체성에 녹여내는 시도가 눈에 띄었습니다.1. 웰니스 워킹: 일상이 된 건강 습관, 기능성 슈즈 경쟁걷기가 '웰니스'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하면서 신발 브랜드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르무통은 150만 족 판매 신화의 '메이트' 신규 컬러를 출시했고 K2는 K2 ‘포레스트 그래픽 반팔 티셔츠가, MLB는 모자 중 ‘베이직 스포티브 언스트럭쳐 볼캡’ 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랙야크와 다이나핏은 각각 경량성과 추진력을 극대화한 고..

[2월 3주차] 글로벌 확장·오프라인 거점 확보

이번 주 패션 마켓은 추석 연휴로 영업일은 짧았지만 K-패션의 해외 영토 확장과 주요 상권의 전략적 매장 오픈 소식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1. 무신사: 중국 상하이 2호점 오픈 및 서울숲 '여성 특화 거리' 조성무신사가 상하이 난징둥루에 '무신사 스탠다드' 2호점을 오픈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국내에서는 성수동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여성 패션 브랜드 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컨셉 스토어' 중심의 특화 거점을 구축 중입니다. 2. 안다르·젝시믹스: K-애슬레저의 글로벌 브랜딩 가속화안다르는 배우 전지현과 함께 한옥 배경의 화보를 공개하며 프리미엄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젝시믹스 역시 대만 매출 1위 백화점 팝업을 통해 중화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습니다. 3. 브랜드 뉴스 단신아디다..

[2월 2주차] AI 강화·스포츠용품 확대·대형 매장 오픈

이번 주 패션 마켓은 AI 기반 쇼핑 고도화와 스포츠용품 경쟁 확대 그리고 초대형 오프라인 매장 오픈이 동시에 나타난 한 주였습니다.1. 무신사: 2100만 건 리뷰 분석하는 ‘AI 후기 요약’ 서비스 론칭무신사가 방대한 실사용 리뷰 데이터를 AI가 직접 분석하고 정제하여 제공하는 ‘AI 후기 요약’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최근 2년간 누적된 약 210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즈, 색감, 재질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돕습니다. 이는 고객의 쇼핑 피로도를 낮추고 이커머스 경험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패션 DX'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2. 형지엘리트: 日 아톰즈와 MOU…전문 장비 진입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가 일본 명품 야구 글러브 브랜드 아톰즈와 전략적 업무..

아웃도어 1월 매출 8.7% 증가, 한파·여성 수요 효과

올해 1월 패션 시장은 '강추위'라는 확실한 변수 덕분에 웃었습니다. 통상 할인 판매가 주를 이루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주요 9개 브랜드가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2026년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습니다.핵심 체크 포인트전 브랜드 신장: 노스페이스부터 밀레까지 9개 주요 브랜드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습니다.날씨 효과: 서울 기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10일 이상 지속되며 헤비다운 수요가 폭발했습니다.여성 라인의 활약: K2의 '시그니처 도로시' 등 여성 전용 다운 제품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아웃도어 브랜드별 1월 매출 주요 성적표순위브랜드매출(억원)신장률특징 및 비고1노스페이스(추정치)1,220.36.1%압도적 1위2디스커버리405.03.4..

[2월 1주차] 무신사 AI 채용과 코오롱·29CM의 '경험'

이번 주 패션 마켓은 미래 성장을 위한 AI 기술 도입과 현장 경험을 극대화하는 오프라인 프로젝트 소식이 주를 이뤘습니다. 1. 무신사: ‘AI 네이티브’ 개발자 채용에 2000여 명 지원 무신사가 1월 16일부터 진행한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에 2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2월부터 본격적인 실무 역량 검증에 돌입합니다. 특히 2차 면접에서는 지원자 전원에게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를 제공해 단순 코딩 능력을 넘어 AI 도구를 실무에 적용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집중 평가할 계획입니다. 2. 코오롱스포츠: 4월 횡성서 브랜드 최초 주최 ‘트레일 런 2026’ 개최 코오롱스포츠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브랜드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합..

[1월 4주차] 글로벌 확장과 지역 밀착

이번 주는 K-패션의 글로벌 영토 확장과 국내 오프라인 시장의 정교한 거점 확보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한 주간의 패션 비즈니스 핵심 이슈들을 정리합니다.1. 무신사: 글로벌 누적 수출액 작년 2400억 달성무신사가 일본과 중국을 넘어 동남아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하며 2025년 기준 글로벌 사업의 누적 거래액이 24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동시에 서울대와 함께 플랫폼과 브랜드의 ‘공진화’ 메커니즘을 학술적으로 입증하며 단순 유통을 넘어선 패션 생태계 리더로서의 전문성을 공고히 했습니다.2. K2 & 젝시믹스: 타깃 세분화가 만든 매출 신장K2는 여성 다운 제품을 간절기부터 한겨울용까지 정교하게 세분화해 1월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젝시믹스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아..

아웃도어 │ 1월 매출을 결정하는 공식 바뀌었다...최대 23% 성장의 이유

한파·시즌오프 동시 작동... 연초 매출 구조 '고착화'2026년 1월 초반, 아웃도어 시장은 기온 변수를 넘어선 전략적 안정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한파와 시즌오프가 맞물린 1월 1~18일 동안 상위 8개 브랜드는 평균 +6.8%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연초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심층 브리프] 2026년 1월 아웃도어 매출 구조 분석1. 핵심 체크 포인트: '날씨'와 '시즌오프'의 시너지안정적 성장세: 상위 8개 브랜드 중 6개 브랜드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전체 매출 규모는 약 1,288억 원에 달합니다.매출 구조의 고착화: 최근 3~4년 연속 1월 초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연초 한파와 시즌오프가 맞물려 매출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업계의 안정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소비 자극 요인: 시즌오프 ..

아웃도어 매출 | 2025년 ‘1강 6중 2약’ 구조, 고착화

2025년 아웃도어 업계는 단순한 외형 축소를 넘어, 1위 브랜드로의 매출 쏠림이 더욱 극명해진 한 해였습니다. 노스페이스 중심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며, 시장 전체가 ‘1강 6중 2약’이라는 초양극화 구조로 완전히 고착되었습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노스페이스의 압도적 비중: 주요 9개 브랜드 중 노스페이스의 연매출 비중이 35%에 육박했습니다.중위권의 치열한 혼전: 상위 2~4위권은 3,000억 원대 후반에서 박빙의 차이로 경쟁하고 있습니다.역신장의 구조화: 중위권과 하위권 브랜드 대다수가 연간 역신장 늪에 빠지며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성수기 쏠림 심화: 최대 대목인 12월에도 1위 브랜드로의 집중 현상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숫자로 본 2025년 아웃도어 매출 구조지난해 아웃도어 시장의 성적표는 ..

2025년 백화점 1조 클럽 13곳…타운화 전략이 가른 40조 시장

2025년 백화점 업계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40조 1891억 원을 기록하며 회복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성장의 결실은 상위권에만 집중된 '초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상위 13개 점포의 지배력: 연 매출 1조 원 이상 점포가 13곳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의 합산 매출은 전체의 58.3%를 차지합니다.하위권의 몰락: 매출 2000억 원 미만 하위 17개 점포의 매출 합계는 2조 57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습니다.1위의 위엄: 신세계 강남점 한 곳의 매출(3조 5800억)이 하위 17개 점포 전체 매출보다 약 1조 원 더 많습니다.성장률 1위 현대 판교: 17.2%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신장률을 달성했습니다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