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지속가능’ 전략은 단순한 선언이나 이미지 관리에 머물지 않습니다. 숫자로 증명되고 거래로 축적되며 플랫폼 안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무신사와 29CM의 지속가능 카테고리인 ‘어스(EARTH)’는 연간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핵심 요약
무신사의 지속가능 전략은 단순히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을 넘어 ‘선택 → 구매 → 반복’이 선순환되는 거래 구조를 직접 구축한 성공 사례입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
- 연간 거래액 300억 원 돌파
- 무신사 어스와 29CM 어스의 합산 기준이며, 이는 지속가능 소비가 이제 우리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장 규모’로 진입했음을 입증합니다.
- 무신사 어스의 폭발적 성장
- 2025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4배 성장한 2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연간 거래량 또한 50만 개 이상으로 확대되며 대중적인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 상품 단위 큐레이션으로의 전환
- 브랜드 중심에서 상품 중심으로 큐레이션 구조를 변화시켰습니다.
- 일반 브랜드 내에서도 기준을 충족한 아이템을 선별 노출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 부담과 문턱을 낮추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 이구어스(29CM EARTH)와의 시너지
- 무신사에서 검증된 수요를 감도 높은 29CM 플랫폼으로 확장했습니다.
- 그 결과 29CM 어스 거래액은 서비스 론칭 전 대비 4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구조적 시사점
- 플랫폼의 역할 재정의: 지속가능성은 브랜드 철학의 문제를 넘어 플랫폼이 어떤 상품을 보여주고 어떻게 제안하느냐의 문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ESG의 상업화: 무신사는 ESG를 단순한 ‘인증’이나 ‘캠페인’이 아닌 거래·큐레이션·데이터 구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일상으로의 편입: 지속가능 카테고리가 ‘별도 영역’에 고립되지 않고 일반 소비 흐름 안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되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 온라인 플랫폼의 가능성: 이는 온라인 플랫폼이 ESG 가치를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상업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한 줄 정리
무신사의 지속가능 전략은 가치만을 강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가치가 실제로 ‘팔리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하는 전략입니다. .
👉 출처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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